캔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 1972)

이탈리아 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가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하였다. 파솔리니 감독의 ‘인생 3부작’ 중 하나로 영국작가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를 거침없이 표현한것으로 유명하다. 제프리 초서의 원작에서 24가지 이야기가 모두 나오지는 않는다. 8개정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노출과 섹스, 유머 등이 대부분이다. […]

올리버(Oliver!, 1968)

영국의 한 구빈원. 남루한 차림을 한 아이들이 죽을 받아먹기 위해 줄을 서있다. 올리버(마크 레스터)는 죽 한 그릇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가 다른 곳으로 팔리고 만다. 그가 팔린 곳은 장의사의 집. 올리버는 그곳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게 되고, 결국 그곳을 도망쳐 나와 […]

톰 존스의 화려한 모험(Tom Jones, 1963)

태어나자마자 고아로서 버려져 대지주 올워시가의 양자가 된 톰 존스는 분별력도 없고 어리석은 짓을 자주한다. 그래도 착한 마음과 외모로 여성 편력이 심하고 여자들도 그를 좋아 한다. 그러다 올워시의 조카에 의해 강도사건으로 모함에 빠지고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교수형에 처해지기 직전 […]

벤허(Ben-Hur, 1959)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지 얼마후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 그레이드스가 부임해온다. 그 선발부대로 주둔부대 사령관 맷사라(스티브 보아드)가 도착하는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제일가는 부호 벤허(찰스 헤스톤)와 어렸을 때 친구였다. 벤허 집안은 예루살렘에서 소문난 부호로 노예도 많았다. 벤허는 사이오니데스란 노예의 딸 예스터(하야 […]